만약 한 명이라도 활동을 이수하게 되면, 이수 옵션은 '잠김' 상태로 된다. 이후 이수 옵션을 변경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.
만일 어떤 사람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를 수동으로 표시해 놓았다고 할 때, 그 후 이를 자동 이수로 설정하게 되면, 그 활동은 모두 이수하지 않은 상태로 전환되게 된다. 이 경우, 이전에 수동으로 체크해 놓은 학생에게는 매우 황당한 결과가 될 것이다!
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 한, 옵션을 켜 놓는 것이 가장 좋다. 예를들어 아직 강좌에 학생들이 전혀 접속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면 그 때는 여러분이 활동 이수 권한을 가진 유일한 관리자이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이를 조정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.
일단 여러분이 옵션을 잠그지 않은 채로 '변경사항 저장'을 누르면, 활동에 대한 기존의 모든 이수 정보가 삭제되며, 새 설정에 따라 이수 정보가 초기화된다.
만일 학생들이 로그인 한 상태에서 이수 옵션을 바꾸게 되면, 학생들은 당분간 그 변경 사항을 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.